설악산 국립공원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
https://naver.me/5tstAuCS
이번 설악산 단풍 절정은 10월 24일이 아니었어요. 아마도 1주일 이상은 늦어진 단풍절정입니다.
10월31일 이후 단풍의 절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설악산을 요즘 찾으시는 분들은 다들 케이블카를 염두에 두고 계실텐데요
설악산 케이블카는 대기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어
줄 서서 쭉 기다리는게 아니더라고요
설악산 정문을 지나 300미터 쭉 직진을 하면 왼편으로
케이블카 시승 장이 있습니다. 그곳 1층으로 가셔서
케이블카 시간 대별로 입장권을 구매하시고
편하게 차 한잔 하시며 경치 구경을 하면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이 건물이 바로 케이블카 탑승장입니다.
1층은 매표소와 기념품 샾,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요.
케이블카 까지 들어오는 주차장은
설악산 정문 까지 오는것은 일찍이 포기를 했어요.
아랫쪽 주차장에 주차를 무료로 하고 나와서
40분 가량을 걸었네요
이정표에는 15분 이라고 적혀있지만 천천히 걷다 보니 그랬고요
걷는 내내 옆쪽 은 차가 밀렸어요.
숙소에서 설악산 국립공원까지 4km 거리였지만 1시간 30분 걸린다고 T 맵에서 말해주네요.
아…이럴땐 그냥 맘졸이며 차안에 있는 것 보다 걷는걸 택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신라 시절 삼층탑도 보고
토왕성 폭포 조망지점에서 사진도 찍었네요
단풍은 안들었지만 압도적인 산세에 기분은 참 좋았어요.
걷다보니 설악산 국립공원 앞에 오게 되었어요.
23년 5월4일 부터 문화재 구역 입장료 무료로
매표소는 그냥 패스 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기위해선
5분 정도 직진 입니다.
케이블카 매표를 하고 나서는
주변에 설악산 맛집에서 커피와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12시 도착해서 일행이 올 때 까지
넉넉하게 3시로 케이블카를 발권 했어요.
여유로웠어요.
오늘의 맛집은
설악산 권금성입니다.
평일이었지만
단풍의 계절 이라
사람들로 붐볐어요.
아마 주말은 더 많을 듯 합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권금성에서 주문 시 평일 기준 20,30분 대기를 했어요.
권금성 메뉴
계절메뉴
냉도토리묵밥 11000원
냉국수 8000원
메밀만두국 11000원
더덕구이 30000원
오징어볶음 30000원
감자전 17000원
해물파전 21000원
오징어순대 21000원
도토리묵 17000원
메밀전병 17000원
옥수수동동주 6000원
메밀막걸리 8000원
쌀막걸리 6000원
캔맥주 4000원
소주 5000원
커피도 있어요!!
20여분 대기 후 받아 들인
산행 전 먹는 점심이에요!
아이용 돈가스도 있어서 좋았고
산나물 비빔밥도
별다른 재료 없이도
산 공기 마시며 먹으니 맛 났어요.
비빔밥과 함께 마시는 국물은 육수였어요.
주문이 잘 들어가면
주문번호가 착착 차례대로
잘 나오더라고요
시스템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도
착착 착!!
선불 주문이에요.
케이블 카 예매하고
제일 가까운 맛집
권금성에서
식사 하고
커피도 한잔 하다 보니
케이블카 탈 시간이었어요.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고
설악산 기념품으로
속초시 좌석 기념품도 사고
그랬네요
케이블카도
놀란 점이 카 수가 두대로 위 아래로 수급되는 시스템이었어요.
의예로 참 적네 싶었는데
한 대당 최대 인원이 50명을 태울 수 있다고 나와 있어서
더 놀랬답니다.
어마어마한 전기의 힘이었어요.
한기에 50명을 태우고
상당히 빠르게
자체 속도는 느리게
권금성 산등성으로 올라갔답니다.
탑승 시간은 5분 정도 였어요.
케이블카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발권 하시고
여유롭게 산책 하시거나
식사 , 커피 드시고
시간에 맞춰 대기하면 딱 좋아요!!
설악 케이블카 이용
정원 50명
5분 간격 운행
탑승권은 잊지 마시고 꼭 지참해야 해요
내려 올 때 표 확인 합니다.
설악케이블카 가격
대인 (중학생이상 14세) 15000원
소인 (37개월~ 초등학생) 11000원
대인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인1,2급) 12000원
소인할인 (장애인1,2급) 8500원
유아 (~36개월) 무료
24년 가을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