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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맷 데이먼의 다운사이징 리뷰 세상의 종말 즈음 해결책은?

by Hyewon Hwang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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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요르겐 박사는 실험 쥐의 신체 사이즈 축소 실험을 성공시킨다.

그로부터 5년 뒤 터키에서 인구과밀 문제의 해결책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최초의 소인들 

180 cm 사람을 12.9cm 로 줄이는 세포 축소술의 성공 그리고 세계의 사람들을 점차적으로 소인으로 만들려고 하는 장기 전환 프로젝트를 만들게 된다. 

왜? 인구과밀로 지구는 병들어가고 온갖 기온변화와 지진,화산폭발에 대응해 인구 폭발도 한창인 이때 더이상 여섯번째 지구 종말을 막을 방안으로 인간의 크기를 작게 만들어 인간이 만들어 내는 오염 물질을 최대한 줄여 지구 환경을 개선해 내고자 실행한 것이다. 

이미 5년 동안 직접 자신의 몸을 줄여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세미나에서 보여주면서 세계적인 뉴스로 이목을 끌었다.

 

10년 뒤 

 

다운사이징의 찬반 논란

 

10년 뒤 다운사이징의 찬반 논란은 더 거세어 진다. 

부의 축척 문제 : 소인국에선 1억5000만원을 125억원의 가치로 평가된다.

주인공인 폴과 오드리는 경제적 문제를 해결 하고자 다운사이징에 관심을 가진다. 

 

주인공 폴과 오드리가 소인이 되길 결심한 이유

더 큰 집으로 이사가길 원하지만 모자란 예산 으로 좌절하게 된다. 

어느날 동창회에서 다운사이징 한 동창을 만나게 는데 동창은 완벽한 삶을 살고 있고 경제적으로 화려한 모습에 자신도 소인이 되어 볼까? 관심을 가진다.

소인국 컨퍼런스에 방문한 그의 눈에는 소인국의 대저택과 물질적인 풍요가 다운사이징 할 마음을 굳히게 되고

부인 오드리와 함께 현실의 삶을 마무리하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차근히 준비해 나간다. 

 

부자들만 누리던걸 나도 누려보자!!!

 

다운사이징 시술에 들어가 성공적으로 12.7cm 가 된 순간 사랑하는 아내 오드리는 시술에 들어가자 두려움에 시술을 포기하게 되고

폴을 떠나게 된다. 

혼자서 아내와 함께 살려고 했던 대저택은 쓸쓸히 1년을 보내는데

1년 뒤 폴은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는데....

 

 

 

소인국에서도 빈부 격차 는 있다. 

 

1년 뒤 혼자 쓸쓸히 레저랜드(소인국)의 삶을 살아가는데 청소부'녹 란 트란' 을 부유한 윗집 아저씨를 방문했을 때 만난다.

 

녹 란 트란은 정치 및 환경 운동가로 베트남 감옥에서 탈출을 하다 잡힌 후 강제로 축소 시술을 받아 레저랜드에서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며 힘겹게 삶을 영위하고 있다. 

 

폴은 그런 녹 란의 의족인 다리를 고쳐주려다가 의족을 고장내어 버려 어쩔 수 없이 녹 란 의 일을 도와주는데

이러저러 하다가 폴과 함께 노르웨이에 가게 된다. 

 

 

다운사이징을 발명한 요르겐 박사가 있는 노르웨이 최초의 소인 마을을 함께 가는데.... 

 

그곳에서 요르겐 박사는 지구는 이제 곧 6번째 대멸종을 하게 되고 호모 사피엔스는 사라진다는 말을 하게 된다.

요르겐 박사는 인류를 구하기 위한 지하세계를 만들었다. 

 

이미 그 곳에는 지하세계에서 함께할 사람들이 모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소인으로서 그들은 지하에서 인간의 면목을 보존해 줄 시스템을 정비 해두었다는것에 감동 받아 폴은 집으로 가지 않고 지하세계에서 살기를 원하는데.....

 

 

함께 간 녹 란은 폴에게 바보 아니냐며 미친거 아니냐며 인류를 위해 지하세계에 가는것 보다 레저랜드로 돌아가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인류 대멸종 500년 도 남지 않았지만....

 

공룡 멸종은 이미 5번째 멸종이었다. 

과학자들은 지난 자료를 토대로 봤을 때 현 시대의 지구 환경의 변화는 6번째 멸종이 임박 했음을 알려준다. 

500년에서 길게는 1000년이라는데 수치상으로 내가 맞이 할 그 종말은 아니지만 나의 후손 들이 맞이 하게 될 멸종!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초반에는 맷 데이먼 배우의 작품이라 기대하며 흥미롭게 보다가 어두운 주제로 넘어가는 몇 몇 부분에서는 인류 멸종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게 되면서 끝내는 영화이다. 

 

 

시간 있을 때, 현 지구 환경에 대해 해결 책을 생각해 볼 때 도움이 될 만한 영화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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