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리뷰 <<파고>> 인간의 어리석음, 돈, 그리고 총이 만나면 일어 나는 일!

현재 넷플릭스 영화TOP 10 에 오른 영화 중 메트하면서도 살짝 유머스럽게 인간의 본성을
꽤뚤어 볼 수 있는 영화가 있다. 바로 1996년 개봉한 미국 영화 파고 <<Fargo>>
영화제목 파고 Fargo
감독 조엘 코엔
개봉 1996년
장르: 범죄 블랙코미디 스릴러
배경: 미국 미네소타와 노스다코다의 눈 덮인 지역 에서 평범하고 한적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범죄를
아주 건조한 유머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메인 주제: 돈에 대한 욕심으로 인한 인간의 어리석음이 한 인간을 어디까지 몰아 부치는지를 알 수 있다.
<<파고>> 줄거리
자동차 판매원인 제리 룬드가드는 자동차 영업 대표로 일하고 있다.

영업맨으로 늘 매출의 압박이있는 듯 한데 비빌 언덕은 있다. 바로 자동차 판매점의 사장이 자신 아내의 아버지, 즉, 장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슨일인지 돈이 크게 필요하다. 돈이 필요하면 여러가지로 구할 방도를 찾아 보는데 자동차 판매원 제리 룬드가드는 돈많은 장인 어른의 돈을 갈취할 생각을 한다. 그것도 머리가 어찌 돌아갔는지는 모르지만 한번 꼬아서 돈을 뜯어내려고 한다.
계획은 깡패 같은 놈들 두 놈을 불러 자신의 아내 진을 납치 해서 장인에게 거액의 몸값을 받아 내어 반반 나눠 갖자는 계획이었더, 깡패놈들 칼 쇼월터와 게어 그림스루드는 어쨌든 그 제안을 받아 들인다.

과연 이 계획이 찰 떡 처럼 착착 잘 붙어 성공 할 수 있을까? 이 계획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꼬인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자신 아들의 엄마인 아내, 부자 장인의 딸을 깡패에게 시켜서 납치하라니??
남편 제리 룬드가드는 욕심은 많은데 기질은 우유부단하다. 직접 무언가를 해낼 배짱은 부족하고 허세는 있는데 능력보다 큰일을 벌리려니 열등감에 휩싸인다. 이런 놈 머리에서 나온 범죄계획은 잘 통제 되지 못한다. 일이 꼬일 때 마다 거짓말의 향연일 뿐이다. 가족을 이용해 큰 돈이나 가지려는 점에서 비겁함의 극치이다. 어쨋거나 제리의 웃긴 계획으로 불쌍한 아내는 아무것도 모른채 납치당한다. 돈을 받아 내야 해서 바로 죽이거나 하진 않지만 그 가운데 납치범들의 어리석은 기질 덕에 순찰 중이던 경찰을 죽이고 이 실랑이를 본 지나가던 자들도 따라가 모두 죽인다. 한적한 시골길에 90년대 cctv도 없고 휴대폰도 없던 시절
이 지역의 경찰 서정인 임신녀 마지 건더슨이 수사를 맡는다.

침착하고 따뜻하지만 강인한 경찰
일도 잘하는 여성 경찰로 큰 사건에 감정적이거나 흥분하지 않고 사실과 증거 확인으로 실마리를 풀어 나간다. 평범하고 친근한 사람이지만 수사관으로 매우 날카롭게 직시 한다. 영화속에서 상식과 양심을 대표하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나납치자 들에게도 필요이산으로 잔인하지 않고 인간적인 면모를 유지한다.
"고작, 이 좋은 날에 돈 때문에 이런 짓을 저질렀냐?"고 답을 바라진 않는 질문을 한다.
90년대 영화를 2026년에 보는 재미는 지금과는 다른 생활속 풍경들이다. 잔인한 영화이면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보여주는 장면은 참 묘한 기분이 들게 한다. 블랙코메디가 따로 없다.
범죄자 깽패같은 놈 2명은 허세많고 겁많은 자이나 돈계산에는 빠르고 돈과 자신의 이익에는 너나 없이 절제 하지 않고 총을 들이 된다. 그래서 영화에선 죽는 사람이 꽤 된다. 순찰하는 경관에게 머리에 총 쏘고 지나가는 자들에게도 총 쏘고 시체 처리도 남달르게 한다. 제리의 평범한 주부였던 아내 진은 제리의 얼척없는 범죄계획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희생당한다. 몸값을 받아야 하기에 범죄자 둘은 아내를 죽이려 하진 않지만 인내의 한계에 다달았을 땐 죽이고 만다. 제리의 욕심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허무한 결말을 맺는 지를 엿볼 수 있다.
제리는 장인에게 아내 진이 납치 되었고 범죄자들이 본인과만 소통을 하고 싶어한다며 둘러 된다. 납치범들은 아내의 몸값으로 100만불을 요구 했고 자신에게 그 돈을 주면 아내를 되 찾아오겠다고 하지만 장인은 사위를 믿지 않고 경찰에게 신고 하길 원하다. 제리의 만류로 신고는 하지 않으나 몸값100만불을 가지고 납치범들을 만나러 직접나간다. 실은 제리는 납치범들에게 8만불을 몸값으로 가지고 오면 4만불로 반반씩 나누자고 했었다. 현장에서 납치범 하나는 아내를 감시 하느라 도피처에 있었고 한놈은 장인을 만나는데 기대 하기로는 제리를 만나기로 한 자리에 장인이 나와서 열받은 납치범은 장인을 총으로 쏘고 돈 가방을 손에 쥔다. 돈가방에는 100만불이 있어 놀라고 혼자 꿀떡 하기로 한김에 돈을 눈쌓인 땅에 묻고 동료 납치범에게 4만 불만 가지고 간다. 도피처에 들어가자 납치범 둘은 돈 문제로 싸우다가 키작은 한넘이 죽는다. 나쁜 놈 하나는 혼자 4만불에 자동차를 꿀꺽하려했고 시체는 분쇄기에 갈아 버린다.
이 지역을 순찰하던 냉철하고 일잘하는 따뜻한 경찰 마지가 납치범들의 차를 찾게 되고 지원 요청을 한 순간 용의자 차로 가보는데 거기서 납치범 한놈이 비체 처리 하는 걸 목격한다. 그제서야 마지는 나쁜놈을 체포하고 사건을 마무리 되는데....
제리의 어리석은 계획으로 아내도 장인도 잃고 혼자 도망자 신세를 지던 어리석은 자는 도피 도중 체포된다.
어쩜 그깟 돈에 대한 욕심이 인간을 어디까지 파멸 시키는지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잔혹하지만 건조한 유머로 표현하고 자 한 블랙 코미디 그리고 평범한 일상의 조화가 계속 보게 하는 이 영화의 묘미 인것 같다.
수상내역: 코엔 형제의 대표작으로 당시 주요 영화제와 시상식을 휩쓸었다. 84개 수상, 59개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2관왕으로 경찰관 마지역의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코엔 형제가 각본삭을 차지 했다.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현재까지도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