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란 배우의 드라마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오토라는 남자'는 현실과 꿈, 가족과 용기의 깊은 메시지를 담은 휴먼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톰 행크스의 연기로 시작해, 의미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시각미가 결합되어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톰 행크스는 주인공인 오토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최고조로 발휘한다. 그는 오토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정을 전달한다.
죽은 부인을 만나고 싶어 자살을 시도하는 남자 오토
정장을 차려입고 거실 천장에 올가미를 만들어 목매달고 죽으려고 , 아니 죽은 부인을 만나려고 한다.
그때 바깥에서 주차를 하느라 시끄러워 죽는데 집중을 못한다. 계속 죽어보려 하지만
동네 일에 참견을 잘하는 오토는 죽으려다가 문 열고 나가
맞은편 집 이사오는 차를 직접 주차를 해준다. 입방아에선 계속 툴툴거리며....
큰 차 밴에 트레일러 까지 연결된 차를 한방에 주차 성공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하던 일 다시 하려는데
금방 이사온 차 주 부부가 멕시코 억양의 영어를 하면서 고맙다고 새로 이사 왔다며 몰레 소스 치킨을 주며 밝게 인사한다.
오토는 따뜻한 몰레 소스 치킨을 맛있게 먹고 다시 죽으려고 목을 매달고 있는데 천장에 매단 로프가 자신의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로 바닥으로 곤두 박질 친다.
어떻게 죽을까?
죽기를 뒤로 하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는데....
집에는 생전 좋아했던 길고양이도 찾아와 더 아내가 그립다. 오토의 목매달아 죽겠다는 계획이 틀어지자
차고의 차 안에서 가스를 틀어 놓고 죽으려는데.... 이사 온 이웃이 죽으려는 찰나도 또다시 방해하게 된다.
목매다는 것도 실패, 차고에서 가스유출로 죽는 것 실패,
기찻길에 몸을 던져 보자!!
던지려는 순간!! 바로 옆에 서있던 노인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기차 철로에 먼저 떨어진다. 그걸 본 오토는 바로 뛰어들어 노인을 구하고
자신을 죽으려 했으니 앞으로 달려 드는 기차를 향해 서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목숨을 건져 준다. 오토는 죽음이 맞닥뜨린 순간에 죽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잡은 것이다. 계속되는 죽음의 실패에 아내가 좋아하는 길고양이도 오토의 집에서 살게 된다.
일단 고양이를 보살 펴야 하니 죽는 건 나중으로 미룬다.
살아야 할 이유는 많아
고양이 키우기
이사온 멕시코 부인 운전 가르쳐 주기, 멕시코 부인 마리솔의 두 아이 베이비 시팅 해주기! 이웃 친구의 부동산 업자에게 넘어가는 거 막아주기 등 죽으려고 했는데 살아야 할 일상이 더 많이 다가온다!!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지만 하루하루 빠르게 흐르고 오토는 죽으려 했던 그날처럼 자연스레 노화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 죽음의 끝자락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새로 이사 온 아이 셋인 멕시코 부부에게 자신의 재산을 남기고 추운 겨울날 눈이 녹듯이 조용히 세상을 떠난다.
톰행크스의 연기를 통해 일상은 감동임을 느낄 수 있다.
톰 행크스는 주인공인 오토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최고조로 발휘한다. 그는 오토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정을 전달한다. 오토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로, 오토의 성장과 용기는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영화는 단순한 모험 이야기를 넘어서서, 가족과의 관계, 사회적 적응, 자아 발견의 여정을 다룬다. 특히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 그리고 희생에 대한 메시지는 여러 이야기가 깔려있는 중요한 주제이다. 이는 톰 행크스의 연기와 함께 영화의 메시지를 더욱 강조한다.
'오토라는 남자'의 시각적 요소도 훌륭하다. 아름다운 촬영과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준다. 특히 오토의 여정에서의 장면들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 모든 요소가 톰 행크스의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이 영화는 단순한 가족 이야기를 넘어서서 우리의 삶과 가치에 대한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장 감동적일 수 있다는 메시지는 강력하게 다가온다. 이는 우리의 일상에서 자주 놓치는 소중한 순간들에 대한 다시 한번의 생각을 일으킨다.
'오토라는 남자'는 톰 행크스의 연기로 인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오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면서, 영화 속 이야기가 마치 우리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다가온다. 이는 톰 행크스를 아끼는 펜들 뿐 아니라 같은 생을 살아 가고 있을 지금 우리 모두에게 추천하는 영화이다.
